어떤 시술인가요?
콜라겐 생성 주사는 엘란쎄, 레디어스처럼 피부 아래에서 콜라겐이 새로 만들어지도록 자극하는 주사를 묶어 부르는 말입니다. 성분이 조직에 들어가면 가벼운 이물 반응이 생기고, 그 주변에서 콜라겐이 천천히 만들어집니다. 빠진 볼륨과 얇아진 피부를 시간을 두고 조금씩 채우는 방식입니다. 엘란쎄는 cc와 타입으로, 레디어스는 주사기 단위로 셉니다. 같은 콜라겐 생성 주사라도 제품마다 성분과 설계가 달라서 같은 시술로 보지 않습니다. 같은 원리의 스컬트라는 성분과 쓰는 방식이 달라 따로 설명합니다.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요?
볼이나 관자놀이가 꺼졌거나, 피부가 얇아지면서 전반적인 탄력이 떨어진 경우에 맞습니다. 볼이 가볍게 꺼진 정도라면 저는 이쪽을 먼저 권하고, 파인 정도가 더 심하면 필러까지 같이 생각합니다. 팔자를 채우면서 얼굴 다른 부분의 탄력도 같이 챙기고 싶을 때도 씁니다.
효과는 대부분 콜라겐이 차오르는 속도에 맞춰 서서히 나옵니다. 피부가 두껍고 바로 받쳐 주는 힘이 필요하면 저는 레디어스를 먼저 봅니다. 늘어진 피부를 위로 당기는 효과를 기대하신다면 이 시술의 원리와는 맞지 않습니다.
부작용과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마취 크림이나 부분 마취를 하고 10~15분 기다린 뒤, 실제 주사는 20분 정도 걸립니다. 시술 중에는 바늘이 누르는 느낌이 주로 듭니다. 시술 뒤 1~3일은 가볍게 붓고 붉거나 뻐근할 수 있고, 멍이 들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시간이 지난 뒤 피부 아래에 작은 멍울(결절)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만져지는 것이 있으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심한 통증, 시력 변화, 주사 부위가 하얗거나 회색·푸른색으로 변하는 것은 혈관이 막혔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신호입니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있으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응급 진료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