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토스 실리프팅은 어떤 처짐에 가장 잘 맞나요? 추천 대상은 누구인가요?
압토스 실리프팅은 이미 아래로 내려온 조직을 강하게 끌어올려야 하는 얼굴에 가장 잘 맞습니다. 다른 실리프팅보다 인장력이 강한 시술이라, 살짝 다듬을 정도가 아니라 확실히 당겨야 할 처짐이 있을 때 압토스를 고릅니다.
처짐의 모습으로 보면, 심술보가 내려와 턱선이 흐려진 얼굴이나 중하안면 윤곽이 전체적으로 아래로 내려간 얼굴이 압토스로 옮길 조직이 뚜렷한 경우입니다. 팔자나 볼은 꺼지는데 심술보만 늘어진 얼굴도 정말 당겨야 하는 경우예요. 지방층은 빠지면 안 되는 곳과 빼야 하는 곳이 따로 있어서, 이런 얼굴은 전체 살을 빼기보다 늘어진 곳을 당기고 그 자리만 줄여야 합니다. 40대 이후로 다른 리프팅을 해 봐도 소용이 없다고 느끼는 분들도 결국 압토스를 선택하시곤 합니다.
압토스를 정하는 기준은 나이가 아니라 내려온 조직입니다. 몇 살부터 하는지, 언제 다시 하는지는 실리프팅(압토스)은 언제 하고, 효과는 얼마나 가고, 언제 다시 하나요?에 정리했습니다.
압토스를 권하지 않는 얼굴은 어떤 얼굴인가요?
압토스는 처짐이 거의 없는 얼굴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아직 별로 처지지 않았는데 본인만 처졌다고 느끼는 경우, 피부를 층별로 봐도 문제 될 곳이 없는데 일찍 관리해야 좋아진다는 생각에 하려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미리 관리해서 나중 결과가 좋아지는 분이 많은 건 맞지만, 안 건드려도 되는 얼굴을 억지로 건드리지는 않아요.
처져 보여도 원인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가 많지 않은데 처져 보인다는 분 중 많은 경우가 그냥 볼살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이때는 당기기보다 피하지방층만 줄여 줘도 얼굴이 훨씬 가볍고 어려 보입니다. 꺼져서 생긴 처짐도 당길 게 아니라 채워야 하고요. 내 처짐이 어느 쪽인지는 피부 안쪽을 층별로 나눠 봐야 하고, 본인 생각과 전혀 다르게 나오기도 해서 직접 봐야 더 정확합니다.
압토스만으로 효과가 모자랄 수 있는 얼굴은요?
압토스는 피부 조직이 너무 많이 늘어났거나 무거운 얼굴에서는 효과가 모자랄 수 있습니다. 실로 옮겨야 할 조직이 많고 무거울수록 실의 힘만으로 원하는 만큼 올리기 어려워요. 그래서 이런 얼굴은 압토스 하나로 끝내지 않고, 다른 리프팅으로 지방을 줄이거나 피부 표면 탄력을 같이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헌도 실리프팅의 한계를 분명히 적고 있습니다. 햇빛에 의한 피부 노화가 심하거나 주름이 아주 깊으면 실리프팅이 맞지 않는다고 보고, 실리프팅 연구를 모은 리뷰는 아직 안면거상 수술을 대신하는 방법으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정리해요. 압토스 방법을 처음 소개한 논문도 같은 방법을 모두에게 권하지 말고,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나 그 조합을 고르라고 적었습니다.
압토스 장점은 무엇인가요? 실리프팅 효과는 어떻게 보이나요?
압토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실리프팅보다 인장력이 강하다는 점입니다. 긴 실이 얼굴 안에서 세 번 정도 교차하며 당기기 때문에 압토스 한 줄이 코그실 세 줄에 가까운 일을 하고, 점이 아니라 면으로 조직을 받쳐서 고정도 단단해요. 그래서 강한 리프팅이 필요하면 압토스를, 좀 더 가볍게 하려면 다른 녹는 실을 고릅니다.
딤플이 적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피부 표면에 너무 얕게 걸거나 한 방향 실을 세게 당기면 피부가 쏙 들어가는 딤플이 생길 수 있는데, 면으로 당기는 압토스는 그 걱정이 덜해요. 실 구조와 코그실과의 차이는 실리프팅 종류(녹는 실·코그실·압토스)는 무엇이 다르고, 압토스는 몇 줄을 어떻게 넣나요?에 있습니다. 시술 직후부터 올라간 게 보이고 효과는 서서히 줄어드는 편인데, 얼마나 가는지는 실리프팅(압토스)은 언제 하고, 효과는 얼마나 가고, 언제 다시 하나요?에서 다룹니다.
실리프팅에 윤곽주사를 같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압토스를 하는 분은 대부분 윤곽주사도 같이 합니다. 실로 근막 쪽을 당겨 놓아도 그 위의 피하지방층이 늘어져 있으면 완전히 좋아지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실리프팅에 지방 분해를 목적으로 배합된 윤곽·조각주사를 거의 무조건 함께 해서 최선의 결과를 냅니다. 특히 팔자주름 위쪽으로 늘어진 살이 많으면 당기는 것만으로는 다 좋아지지 않아요.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입니다. 얼굴 살만 줄여 놓으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처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서, 심술보·팔자가 늘어진 얼굴은 지방을 줄이면서 리프팅도 같이 해야 훨씬 좋아집니다. 얼굴 지방을 줄이는 방법은 이중턱과 얼굴 살, 온다로 어디까지 되나요?를 보세요.
볼이 꺼진 얼굴은 압토스 실리프팅 전에 채우나요, 같이 하나요?
볼이 꺼진 얼굴은 필러나 콜라겐 생성 주사로 먼저 채운 다음 압토스로 당기는 게 아니라, 압토스로 당기는 것과 채우는 것을 동시에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채우면 그 자체로 조직이 당겨지는 효과가 있어서, 두 가지를 같이 할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처진 게 아니라 꺼져서 생긴 처짐은 당긴다고 해결되지 않고 채워 줘야 합니다.
팔자주름은 두 가지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륨이 꺼져 파인 부분은 채우고, 팔자 위쪽 피하지방이 늘어진 부분은 실리프팅으로 같이 개선하면서 윤곽주사를 더하기도 해요. 내 팔자가 어느 쪽에 가까운지는 직접 봐야 더 정확합니다. 볼 꺼짐과 팔자는 볼이 꺼졌거나 팔자주름이 있는데, 울쎄라나 온다를 받아도 되나요?에서 더 다룹니다.
실리프팅과 울쎄라를 같이 하나요? 에너지 리프팅과는 어떻게 나눠 쓰나요?
실리프팅과 울쎄라·써마지 같은 에너지 리프팅은 하는 일이 달라서, 필요하면 같이 합니다. 압토스는 이미 내려온 조직을 걸어 위로 옮기고, 에너지 리프팅은 피부 속을 데워 탄력과 표면, 지방층을 다뤄요. 울쎄라는 피하지방층 처짐에 조금 더 효과가 있고, 써마지는 진피를 조이는 데 맞춰져 있습니다. 울쎄라와 써마지끼리의 차이는 울쎄라와 써마지는 무엇이 다르고, 어느 것을 먼저 받아야 하나요?에 있습니다.
같은 날 해도 됩니다. 순서는 울쎄라·써마지 같은 장비를 먼저 하고, 그 뒤에 압토스를 넣어요. 장비를 먼저 하고 나면 같은 날 실을 넣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둘 다 강한 시술이라 보통은 날을 나눠 따로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멀리서 오셔서 여러 번 오기 어려운 분은 이 순서대로 같은 날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어떤 조합이 맞을지는 얼굴을 층별로 직접 보고 정합니다. 진료 방법은 내원 안내에 있습니다.
